대구시가 버스업계에 대해
수익이 적거나 오지노선을
운행할 경우 시비를 지원하는 비수익노선 손실 보전금이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년동안 대구시가 버스운송 사업조합에 지급한 비수익노선 손실
보전금은 11개 노선에 8억9천9백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99년이후 해마다
5억9천9백만원씩 지급된
것보다 3억원 늘어난
것입니다.
대구시는 이같은 현상이
지난 4월 시내버스 파업 이후 업계의 요구에 따라 손실보전 비율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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