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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외자유치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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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11월 28일

올들어 대구지역의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이 지난해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외자유치는 미국 월마트코리아
2천2백만달러를 비롯해
22건에 3천7백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의
31건, 6천9백만 달러보다
건수로는 71%, 액수로는 53%
수준에 머문 것입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해는 대구텍이 5천만달러 규모의 증자를 했지만 올해는 대규모 투자가 없었고, 연말까지
봉무동 주거단지등에 외자유치가 결정되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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