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8개 구,군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오늘
지방분권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연내 입법화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지방 살리기 3대 특별법 제정 유보의 논리가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입장만 대변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또 경기도 국회의원들이
중심이 돼 입법 발의한 대체법안을 거부할 것을 요청하고 제1야당인 한나라당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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