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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랑의 집 훈훈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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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3년 11월 26일

한 노교수가 사재를 털어
편모 가정을 위한 주택을 지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동신 경북대 명예교수는
대구시 율하동에 4층짜리
다가구 주택을 지어 오늘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이곳에서는 편모가정 20가구가
생활하게 되며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할때까지 무상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김 교수는 편모 슬하의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퇴직금 등
사재 10억여원을 들여 사랑의 집을 짓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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