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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설 기차표 예매 금방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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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3년 11월 26일

오늘 아침
주요 역과 여행사에서
실시된 내년 설 기차표 예매는
발매 30분만에
대부분 매진됐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오전 8시부터
경부선과 중앙선에 대한
설 열차표 예매가 지역
24개 역과 여행사 104곳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예매를 위해 동대구역에는
어제 밤부터 400여명이 몰려 밤을 샜습니다.

혼잡을 막기 위해
역무원들은 대기선까지 쳐놓고
질서 유지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30분만에 대부분의
표가 매진되자 표를 구한 사람과
못구한 사람 사이에
희비가 엇갈립니다.

(예매자 다 끊었다)
(예매자 못구했다)

매진이 임박해오자
대기선은 무너지고
뒷줄에 서있던 승객들은
창구로 달려와
더딘 일 처리에 화를 냅니다.

(씽크, 일처리도 못하고)

동대구역은 설 당일과
다음날인 24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의 열차표는
대부분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좌석에 대해서는
내일 오전 9시부터
예매할 계획입니다.

tbc뉴스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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