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문화엑스포 수출 본격추진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11월 26일

경주 문화엑스포의
해외 마케팅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문화수출 전담팀을 구성하고 경주 엑스포를
문화 올림픽으로 육성할 계획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이혁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주 문화엑스포가
지난달 세계 무역센터협회 초청으로 미국에서 열린
문화 엑스포 로드쇼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캄보디아와 우루과이 등
문화 엑스포 개최 의사를
타진해온 6개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거나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에따라 다음달 문화 엑스포 해외마케팅을 전담하는 문화수출 팀과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수출 지도팀을 발족시키기로 했습니다.

cg문화수출팀은 앞으로
이들 나라들에게 문화엑스포
인프라와 노하우를 지원하고
로열티나 수익금 배분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약업무를 맡게 됩니다.

경상북도는 문화 엑스포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세계 101개국에 네트워크가 있는 세계무역센터 협의회-WTCA 가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cg)

인터뷰 이의근 경북지사

경상북도는 이와함께
신라(Cila)와 천마 브랜드를
이용한 문화상품을 개발해
엑스포 개최국과 문화상품 수출협약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엑스포를 하계 올림픽과 같은 문화 올림픽으로 육성해
우리나라와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