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금속산업연맹은
오늘 오후부터 세원정공 앞에서 노조원 천 5백명이 참가해 세원테크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1박 2일 노숙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자들은 분신한 이해남 노조 지회장의 죽음은 정부와 사측의 노동탄압의 결과라며 경영진 퇴진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사태 해결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또 정부가 손배가압류와 비정규직
차별을 즉각 폐지하고
이라크 파병 반대를
결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노총은 내일(26일)
대구와 서울에서 전국 노동자대회를 개최하기로 해 경찰과의 충돌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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