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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학시설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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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이성원

2003년 11월 25일

대학들이 잔디구장을 만들어 주민에게 개방하고 체육시설을
싼 값에 이용하게 하는등
담장을 낮추고 있습니다.

대학이 지역사회에 가까이 가려는 시도가 활발합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내 한 대학이 대운동장을 새 단장 하고 어제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이 운동장은 월드컵 규격의
인조 잔디 축구장과 국제규격에 맞춘 육상 트랙 그리고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인조 잔디구장은 주민들이
사전 신청을 한 뒤에 순서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박명호/계명대 사무처장
(...트랙등은 언제나 공개...)

대구 보건대학은 전공수업을 위해 만든 헬스시설을 주민들에게 싼 값에 빌려주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직장인과 주부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전문 강사의 세심한 배려에
주민들도 만족합니다.

김종숙/대구시 태전동
(...다른곳과 달리 세심하게..)

경북대와 영남대도 일반인에게 도서대출증을 발급해 도서관을 개방했습니다.

학생부족 시대를 맞아
무한경쟁에 들어간 대학들이
주민들의 마음잡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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