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부채 해결에
국고 7천300억원을 지원하는
정부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한나라당 박승국의원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건교부와
기획예산처가 대구지하철 부채의 40%인 6천848억원을 탕감하고 지하철건설비 국고보조 비율을 현행 50%에서 60%로 올리는 정부안에 합의해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로우대 등 지하철 무임
승차분에 대해서도 50% 국고를 지원하기로 해 대구지하철에 모두 7천300억원의 국고 지원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원시점은 2005년부터 3년동안 단계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유력한 가운데 지역 의원들은 국회심의과정에서 내년 예산부터 반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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