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월)지역발전 특구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11월 24일

지역특구법안이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확정되면서
내년부터 지역에서도 특구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대구,경북에서 계획되고 있는
주요 특구는 어떤게 있는지
박철희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구성 - 호미곶 해맞이

호미곶 해맞이 관광특구는
호미곶을 전국적인 테마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입니다

포항시는 이곳이 특구로 지정되면 해맞이 타워와 골프장, 숙박시설등 관광기반을 대폭 확충할 계획입니다

전국적인 포도 주산지인
김천은 봉산과 대항면을
대상으로 와인특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와인특구에는 포도 가공공장과 포도마을, 전문 유통센터 등이 설립돼 포도산업 진흥과 관광객
유치에 한몫을 하게 됩니다

대구 수성구와 남구는
외국 교육기관과 연구소 유치
특구로 추진됩니다

범물동과 산업정보대 일대에는
외국인 초중고등학교가 생기고
관청의 공문서도 영어로 병기돼 외국인의 생활여건이 나아집니다

또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이전 후적지에는 외국대학
분교와 연구소 유치가
추진됩니다

(cg)대구 동구 실버타운,
안동 전통유교문화 체험,
상주 곶감, 청도 투우관광,
문경 철로자전거 관광 특구등 이색 아이디어가 동원된 특구도 실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역특구 설립을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을 지난주 확정하면서 조만간 자치단체별로 특구지정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 경북도 담당계장
내년초 재경부 지침 따라
구체적 사업계획 마련

재정경제부는 자치단체의
계획을 심사해 내년 4-5월쯤 지역특구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