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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전시컨벤션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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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11월 24일

전시 컨벤션 산업이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자치단체마다 전시회나 국제회의 유치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기잡니다






국제회의 산업전이 열리고 있는 대구 엑스코에 전시와 컨벤션 행사를 유치하려는 홍보열기가 뜨겁습니다.

서울과 부산, 제주등
자치단체와 주요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국제회의 기획 업체와
전시장비 렌탈 업체, 호텔까지
홍보에 나섰습니다.

고희철 제주컨벤션센터과장
"제주컨벤션 알리기위해 나왔다"

브릿지/ 이처럼 자치단체나 관련업계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는 것은 전시컨벤션 산업의 파급효과가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전시컨벤션 산업은 관광과 레저는 물론 숙박과 유흥, 식음료와 교통.통신 산업까지 포함하는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앞으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상돌 덱스코 대표
"회의 참가자 1인당 소비가 일반 관광객의 2배"

실제로 대구 엑스코가
지난 2001년 개관된 이후
cg올해 상반기까지
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소득효과는 3천5백억원, 고용효과도 만3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따라 지역의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전시장과 숙박, 교통등 하드웨어와 함께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인교 경일대 컨벤션학부 교수
"인력부족 양성 시급"

이와함께 지역 대학도
각종 국제 학술대회나 학회유치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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