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DMB 육성 심포지엄

정치행정팀 최종수

2003년 11월 22일

경상북도는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구미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각계 전문가들은 디지털
미디어 산업 육성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최종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DMB는 소형 텔레비전이나
PDA, 휴대전화를 통해
음악과 문자 동영상 등을
서비스하게 됩니다.

수도권에는 지난달부터
지상파를 통한 음성과 부가정보 위주의 디지털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시작됐고, 내년에는 광역시 단위까지 확장될 예정입니다.

토론회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DMB가 차세대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INT 백종호(전자부품기술연구원)
2009년까지 9천억시장...

경상북도는 DMB사업을
지역혁신 사업으로 육성하기위해 구미에 DMB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DMB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IT산업 기반이 갖춰진
지역 대학과 기업체, 연구소가
연계해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았습니다.

INT 박용식
(경북전략산업기획단 실장)
산자부 특성화사업 지정 요청...

INT 이영훈(금오공대 교수)
산업클러스터 방안...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바탕으로
IT산업 수출을 주도해온
구미시가 차세대 성장산업인
디지털 멀티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TBC뉴스 최종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