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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락실 업주 금품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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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김태우

2003년 11월 21일

대구지방경찰청은
성인 오락실 업주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대구시 대명동 35살 강모씨등
4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10일
대구시 송현동 35살 윤 모씨의
성인 오락실을 찾아가
장사 편의를 봐주겠다며
상품권 등 76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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