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가 전국에서
음주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에서 발생한
음주사고는 모두 520건으로
전국 경찰서 관할별로 따져
가장 많았고 전체교통사고 가운데 음주사고가
차지하는 비율 또한
20%로 전국 최고였습니다.

음주사고 발생건수로는
구미에 이어 대구 달서서가
전국 4위였고
음주사고 점유율에서는
경북 군위와 대구 북부서가
3,4위를 차지해
전국적으로 대구,경북이
음주운전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와 경북경찰청은 내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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