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일부 업체를 제외한 지역 상장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12월 결산
25개 상장기업 가운데
포스코와 KDS를 제외한 매출액은
5조9천9백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줄었습니다.
또 순이익도 2천479억원에 그쳐 44%나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두 기업을 포함시키면
매출액은 11%, 순이익은 157%나 늘어 일부 기업의 실적만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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