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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노조원사망..노사정 갈등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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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11월 18일

민주노총은
세원테크 노조지회장 사망과 관련해 전국 차원의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투쟁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오늘 오전 동산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원테크의
이해남 지회장 분신 사망사건은
현 정부와 사측의 노동탄압에 따른 참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전국투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의 노동탄압 정책 중단과 손배가압류 구속수배 해제, 그리고 부당노동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 오후 3시에는
대구 와룡공원에서 영남권 노동자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세원테크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26일 대구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갖는 등
투쟁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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