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전처의
친정에 불을 지르려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5살 오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씨는 어제 오후 4시 반쯤
술에 취해 대구시 두류동 전처
친정에 찾아가 돌을 던져
유리창을 부순 뒤 신문지에
불을 붙여 거실 안으로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오씨는 10년전 아내와 이혼한 뒤 10여 차례
넘게 전처 친정에 찾아가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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