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인터넷에서 가짜 주민등록번호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유포한 혐의로
대구 모대학 1학년 18살
김모군등 5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운 받은
허위 주민번호 생성 프로그램을 자신들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돈을 받고
프로그램을 팔았는지 여부와
이 프로그램이
쇼핑몰 사기를 비롯한 또 다른 범죄에 사용됐는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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