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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무자격 업체가 수해복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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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3년 11월 18일

경북경찰청은
가장 납입자본금으로
건설회사를 만들어
수해 복구 공사를 낙찰받은 혐의로 예천군 모 건설업체 대표
35살 정 모씨 등
예천지역 건설업체 대표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99년부터
사채업자 등으로부터
대출받은 자금으로
자본금을 납입한 뒤
법인설립 등기 후에
다시 돈을 빼내는
가장 주금 납입의 수법으로
예천시청 등으로부터
관급 공사를 수주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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