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병.의원 가운데 상당수가 진료과목 명칭과 표시를 위반하거나 과대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3일부터 열흘동안 의료기관 천3백여 곳을 대상으로 일선 구군과 합동지도 점검을 벌여 위반행위를 한 44곳을 적발했습니다.
사례별로는 진료과목이나 의료기관 명칭 표시규정을 위반한 곳이 31곳이었고 의료광고 위반 5곳, 기타
의료법 위반 8건 등이었습니다.
대구시는 이 가운데
38곳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4곳에는 업무정지를 내리는 등 행정처분을 하고 8곳은 추가로 고발조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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