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 기름 절도
용의자 도주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 영천 북안면과
영천시내 일대에 대한
검문 검색을 벌였지만
용의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32살 서 모씨가
수갑을 찬 채 달아났기 때문에
밤에 이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야간 검문활동을 강화하고
연고지에 형사대를 보냈습니다.
서씨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휘발유 수십만 리터를
훔친 혐의로 16일 오후 4시쯤
영천시 북안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다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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