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과 문화 강좌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국악연주회에서 열린 음악회
그리고 각종 할인 행사 등
내용도 다양합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고 3 수험생들이 모처럼
문화의 향취에 푹 빠졌습니다.
무대를 가득 적신 국악가락과
애절하게 휘감기는
살풀이 춤사위에
수험생들의 눈길이 멈춥니다.
영화음악 스팅이
국악기와 양악기의 협연으로
무대와 객석을 신나게 흐릅니다.
공부에 지친 심신이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정상진/구암고등 3학년
(.. 국악 새로운점 발견....)
양혜정/구암고등 3학년
(.. 홀가분 하게 즐겨......)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주최측도 보람을 느낍니다.
이성원/달구벌 국악 실내악회
(.. 수험생 위로 차원 준비..)
대구시내 한 백화점에서는
수험생을 위한
클래식 미니 연주회가 열려
수험생들의 노고를
위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우방랜드는
이달말까지 수험생들에게 놀이시설 이용권을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또 중구 문화원이 내일
열린 음악회를,
시립 예술단이 19일에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공연을 할 예정이며
대구시 관광정보센터에서는
이달말까지 영화를 무료로
상영합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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