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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경북도의원발언갈등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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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3년 11월 17일

경북 체육회의 예산공개를 요구한 도의원의 발언으로 빚어졌던 경상북도 체육인들과
경북도의회의 갈등이
일단락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 체육인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오늘 경북도의회 의장단과 가진 면담에서
지난 4일 본회의 속기록을 열람한 결과 김천 김정기의원이 경북 체육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공개 사과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김정기의원은
4일 5분발언에는 객관적으로 경북체육을 비하하는 발언이 없었다며 그동안 항의와 비난성명을 낸 경북 체육인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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