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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구FC성적-결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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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3년 11월 15일

올시즌 처녀 출전한 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가
마지막 한 게임을 남겨둔 현재
분전끝에 12개 팀 가운데
11위를 차지하는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내년 시즌에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줘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새내기 대구FC 전사들에게
낯선 프로무대는 냉혹하기만 했습니다.

8개월동안의 대장정속에서
한게임을 남겨둔 현재
12개 팀 가운데
11위를 차지했습니다

43경기를 치러
7승16무20패로 승률 2할에도 미치지 못하는 다소 실망스런 결과지만 경기내용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내로라하는 스타급 선수와
특급 외국용병이 한명도 없는
열악한 선수단 면면을 감안하면
기대이상의 선전을 펼친 셈입니다

인터뷰 박종환 감독

특히 시민구단답게
악바리 투혼을 발휘해
막판 6경기에서 원정경기 첫승을 포함해 첫 3연승을 거두며
3승2무1패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5골을 넣은 윤주일과
찰거머리 수비의 김학철,그리고 용병 인지오도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서서히 팬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주일

개선돼야할 점도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CG.올시즌 실점은 58골로 중위권 팀과 맞먹는 좋은 기록을 남겼지만 득점력은 꼴지여서 공격력 보강이 급선무입니다
백종철(영진전문대 감독)

7승 가운데 대구에서만
6승을 거둔 대구FC.
다른 구단보다 앞선
서포터즈와 팬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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