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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상주 유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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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3년 11월 14일

상주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까지 영남의 중심지역으로 많은 유적과 유물들이 발굴됐습니다.

이런 상주의 유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근 상주시 신상리 구석기
유적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물들입니다

일찍부터 인류가 이 지역에 정착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상주에서 출토된 6세기무렵 신라시대 금동관입니다

남쪽에서 출발한 신라가 당시
한강유역까지 세력을 확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룝니다

조선시대 퇴계학맥을 이어온 상주의 대표적인유학자 정경세의 금관과 호패도 처음공개됐습니다

임진왜란때 상주일대에서 의병을 조직했던 선비 조정이 구체적인 당시상황을 기록한 임란일깁니다

인터뷰 이정아 대구시 상인동

국립대구박물관이 오늘부터 마련한 전시회에는 이처럼 묻혀 있던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수 있습니다

스탠딩: 이곳 전시회에는 그동안 상주에서 출토돼 전국에 흩어져
있던 유물 220여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유물들이 시대별로 재구성돼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완 국립대구박물관장
<흩어져 있던 상주유물 한곳에 모아 최근 출토된 고고학적 유물들과 함께 중간정리 의미다>
tc 13:57 14:07

상주의 역사를 되돌아볼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말까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계속됩니다

tbc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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