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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인터넷 꽃뱀 1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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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3년 11월 13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유인한
남성들을 협박해
돈을 뜯으려한 혐의로
15살 박 모양과 김 모군등
5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시 감삼동의
PC방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원조교제를 한다고 속여
19살 양 모군을
여관으로 유인한 뒤
원조교제를 하려 했다며
돈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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