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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구체육위기돌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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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3년 11월 12일

올 전국체전에서 14위로 최악의 성적을 거둔 대구시 시체육회가 종합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인적쇄신까지 포함하는
강도높은 대책을 세우고 있어
체육계가 술렁거리고 있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지난달 전주전국체전에서
거둔 대구의 성적은 14윕니다.

종합득점에서 지난해보다
6천여점이 떨어졌고 메달도 21개나 줄었습니다

0점 종목만 4개,육상을 비롯한 9개 종목은 꼴찌나 최하위권에 머물러 대구체육이 총체적 위기임을 보여줬습니다

대회 뒤 각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들과 체육회,대구시,
그리고 교육청이 종합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체육회의 관심소홀과 인색한 투자 그리고 열악한 선수저변등 쌓인 민원과 불평이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박종수 (대구시체육회 운영과장)

잔디구장 사용제한으로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기도 했습니다

스탠딩.
특히 체육회 사무처장교체를 비롯한 인적쇄신방안도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체육계가 술렁거리고 있습니다

무능한 일부 이사진교체도
포함돼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대구시 간부
추락하고 있는 대구 체육의 위기를 돌파하기위한 대책과 인적쇄신방안은 낙하산 인사반대와 체육계 출신 사무처장 영입주장과 맞물려
진통이 예상됩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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