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속철4-김천역 개발

정치행정팀 최종수

2003년 11월 12일

<고속철도 개통,
무엇이 달라지나 > 오늘은
고속철 김천역사가 가져올
변화를 미리 짚어봅니다.

김천은 중부내륙의
교통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최종수기잡니다.

고속철 김천역사 건립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이제 관심은 역사가 어디에 들어서느냐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CG>역사 후보지로는
김천대학과 인접한 봉산면과
구미쪽에 가까운 농소면 지역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속철 김천역사를
구미와의 연계가 가능한
지역에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INT 우동기(영남대 교수)
..김천 구미 상주 아우를수 있는 곳에 설치해야...

김천역사가 건립되면
서울-부산을 운행하는 고속철의
20-30% 가량이 김천역에
정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G>김천역사를 중심으로
김천과 구미, 상주, 그리고
충북 영동과 전북 무주,
경남 거창 등 7-8개 시군
백30만명을 아우르는 역세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과 김천사이
거리가 한시간으로 좁혀져
김천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은 대구보다는 수도권 경제에
흡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따라 구미,김천경제권을
대구와 연결할 수 있는
금융과 전시산업 육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TBC뉴스 최종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