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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섬유패션대학 취업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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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11월 12일

청년실업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지만
섬유 패션 기능대학 학생들에게는 취업걱정이
남의 얘기처럼 들립니다

이혁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섬유패션 기능대학교
텍스타일 컬러 테크닉학과 학생들이 컴퓨터로 염색가공 관련 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학과의 올해 졸업예정자
52명 가운데 40명 이상이
이미 취업을 했거나 취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선영 졸업예정자
"연구실이나 현장에 일한다"

인터뷰 홍자경 졸업예정자
"대부분 취업,
패션메이킹 관련 일한다"

섬유패션대학 출신의 인기는 철저한 현장실습에서 비롯됩니다.

교육과정중 실습교육이 60%를 차지하고 있고 매학기마다 현장실습 과목의 학점취득이 의무화 돼있습니다.

이와함께 졸업에 필요한 이수학점도 일반 2년제 대학보다 무려 28학점이 많습니다.

(CG)올해 섬유패션 기능대학 졸업예정자 312명가운데
지금까지 취업을 했거나
확정된 학생은 84%에
이릅니다.

엄재영 교학처장
"기업이 원하는 실습 교육중심"

섬유패션 기능대학은
지난 2001년부터 밀라노 프로젝트로 설립돼 섬유소재와 염색가공은 물론 상품기획과 디자인,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섬유패션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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