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경북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 부진정도가 조금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가 지난달 2백여개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업황 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79로 나타나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돌아
경기가 나쁘다는 기업들이
더 많았지만 9월의 69보다는
크게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유통과 건설등
비제조 업체들의 업황지수는
67에서 63으로 더 떨어져
체감경기가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기업들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에 대해서는 내수부진이 20.4%로 가장
높았고, 경제상황과 수출부진,
원자재 가격상승 등의
순으로 답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