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는
내년 일반계 고등학교
배정 예상자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25일까지
실거주지를 확인조사합니다.

특정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위장전입한 학생을
파악하기 위한
이번 조사의 대상은
지난 해 11월 이후
수성구로 전입한
학생 천555명입니다.

수성구는
위장전입자로 드러나면
시 교육청에 명단을 통보하고
실제 거주지에 근거해
학교를 배정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수성구 지역에서는
지난 해 284명의
중학교 3학년이 위장 전입자로
적발돼 고등학교를
재배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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