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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112 장난신고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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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3년 11월 11일

112 신고 가운데
상당수가 장난이나
허위 전화여서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대구시내에서 접수되는
112 신고전화는 하루 평균
2천500건으로 이 가운데
10% 정도가 허위 장난신고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11월 한 달을
112범죄 신고강조의 달로 정해
중요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사람에게는 최고 5천만원의 보상금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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