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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이성원

2003년 11월 11일

수능시험이 끝나자 대학들이 바빠졌습니다.

지난해부터 수험생 수가
크게 줄어 들면서 대학들마다 신입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의 한 대학 강당에서
고3 예비 신입생들을 위한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재학생들의 다양한 공연에
이어 학교를 소개하는
홍보영화가 상영됩니다.

총장이 직접 대학을 알리며 수험생들의 지원을 호소합니다.

김 달웅/경북대 총장
(...우수학생 유치 위해....)

설명회를 찾은 학생들도
이제 비로소 수능 시험을
마친게 실감이 납니다.

이 상인 /협성고등 3학년
(...수능 스트레스 잊어....)

다양한 설명회 내용은
학생들에게 학교 선택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정 민희/송현여고 3학년
(...여러학교 비교 하겠다...)

경북대는 어제부터 21일까지
열흘동안 대강당에서
53개 고교 19,495명을 대상으로
입시 설멸회를 시작했습니다.

영남대도 29일까지
60개 학교 만6,000명을
초청할 계획이며
계명대 등 다른 대학도
설명회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13일부터 3일동안
대구 전시컨벤션 센터에서는
지역 20개 대학이
대규모 입시 박람회를 개최해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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