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부상자
가족 대책위원회가
위원장 불신임안을 내는등
내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부상자 가족 대책 위원들은
오늘 저녁 회의를 갖고
대구시와의 성금배분 협상에서 시의 입장을 많이 수용하고 있다며 현 이동우 위원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내고 새 대표료
백용암씨를 추대했습니다.
위원들은 또 이 위원장이
대책위의 활동비 회계 처리도
불투명하게 해 불신임안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대책위는
내일 오후 2시 총회를 열어
새 대표 신임안을 표결에
붙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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