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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속철2-동대구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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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종수

2003년 11월 10일

내년 4월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면
동대구역사 주변은
교통과 비즈니스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고속철도 개통, 무엇이 달라지나 > 오늘은
동대구역세권 개발 방향을
알아봤습니다.

최종수기잡니다.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동대구까지는
하루 60회 가량으로
운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대구시는
하루에 4만천3백여명이
고속철을 이용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경부선 열차 이용객의
3분의 1수준입니다.

이에따라 동대구역세권은
항공과 고속버스 이용객을
흡수하면서
역무 환승 상업기능을 갖춘
복합업무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동대구역은 현재
인근 지역을 잇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기위해
역사 시설을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이정인(대경개발연구원)
복합업무단지 조성.....

동대구역세권은
동대구 벤처타운과
자연스럽게 연계해 비즈니스타운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동대구역세권을
인근의 종합유통단지,
패션 어패럴밸리,
대구공항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의 중심 연결축으로
조성하는 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대구 역세권 개발은
IMF사태로 인해
98년이후
추진계획이 중단돼 있어,
대구시가
고속철 개통을 눈앞에 두고도 너무 안이한 대응을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TBC뉴스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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