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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CNG버스 근로시간내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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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11월 07일

대구시의 천연가스 버스
즉 CNG 버스 정책과 관련해
버스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자동차노조 대구버스지부는
오늘 성명을 통해 현재
가스충전소가 고정식 4곳과
이동식 2곳뿐인데도 내년
830대로 늘어나는 CNG버스에 대한 대비책이 없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또 가스충전을 위해
새벽 3시 조기 출근하는 것은
부당한 초과근무라고 밝히고
10일부터 새벽 5시까지
출근해 가스를 충전한다고
밝혔 습니다.

대구시는 이에대해
CNG버스를 충전소 부근 노선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는데
시내버스 노선 운행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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