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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wireless' 언제 어디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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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11월 07일

가정이나 사무실, 바깥에서 노트북이나 PDA를 들고 다니며 무선으로 인터넷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무선 인터넷이 빠리게
우리 생활 깊숙히 파고들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구청 민원실을 찾은 회사원 김영완씨는 노트북으로
인터넷에 접속합니다.

민원 상담에 이어 그 자리에서 메일 검색은 물론 주식시세와 은행 업무까지 처리합니다.

이처럼 무선랜 중계기가
설치된 건물에서는 자유자재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영완/회사원>

현재까지 지역에는 공항과
역, 패스트 푸드점을 비롯해
모두 천 6백곳에서 무선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천명이던
가입자는 4만으로 늘었는데 전국적으로 40만명이 무선랜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선랜 장비가 비싼데다 반경이 100미터 이내로 제한되는 서비스가 무선랜 보급의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전성달/KT 대구본부>

하지만 오는 2005년 현재보다 최고 100배나 빠른 광대역
통신 서비스가 구축되면
생활에 획기전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클로징> 초고속 무선 인터넷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이른바 유비쿼터스의 실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TBC뉴스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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