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집의 정원초과와
부실한 식사를 이유로
부모들이 집단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용산동 모 어린이집
원생 부모 20여명은 오늘
달서구청에서 원장 이 모씨가
정원 31명의 3배나 되는
90여명의 원생을 받고
식사는 30명분 밖에
주지않는 등 불법 운영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장이 직접 식사를
만든다는 것도 거짓이었고
구청에서 점검을 나오면
원생들을 인근 경로당에
숨기기까지 했다며
구청에 행정처분을 요구하는 한편 경찰에도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따라 달서구과
달서경찰서도 부모들이
주장한 내용의 사실여부를
조사한 뒤 위법 여부가
드러나면 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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