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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경산에 분양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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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3년 11월 07일

부동산 경기가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구 인접지역인 경산에 신규아파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서울 외곽도시에 투기열풍이 불듯이 대구의 투자자들이 경산으로 이동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시 수성구 시지동에 아파트를 분양하는 한 업쳅니다

석달 전까지만 해도 시지동은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주목하는 지역이었지만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금은 사정이 다릅니다

인터뷰- 효성
청약, 계약 높이기 위해 ####

시지동과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둔 경산시 정평동--

같은 대로변에 있고
생활권도 비슷하지만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경산시인 이곳에는
최근 아파트 신규분양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CG 오는 10일 건영이 정평동에 분양하는데 이어 월드건설과 한일이 분양계획을 확정했고,
서한과 경동도 공급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경산이 학군이나 편의시설은 부족하지만
생활권이 대구에 속해
서울 외곽 수도권처럼
가격상승이 예상되고 투기과열지구 확대대상이
아닌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그러나 선호와 비선호의 구분이 뚜렷한 대구 투자자들이 경산지역에 선뜻 투자를
결정할 지는 아직 의문입니다

(스탠드 업)
업계에서는 투자자와
시지지역 실수요자들 사이에 경산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분양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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