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의 총파업 결의에 따라
대구에서도 오늘 오후부터 금속노조 7개 사업장을 비롯해 조합원 2천 5백명이 4시간 동안 총파업을 벌입니다.

민노총은 오늘 총파업에서
정부가 12일 이전에
손배 가압류와 비정규직 차별을 해결할 가시적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또 세원테크의이현중씨 사망 이해남 지회장 분신과 관련해 사측에 대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집회에 이어 대구 상공회의소까지 거리행진을 계획하고 있어 도심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북에서도 경주와 구미,포항 안동에서 조합원 3천200명이
현 정권과 자본의 노조 탄압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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