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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승용차 전복, 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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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11월 06일

어젯밤 11시 40분쯤
경주시 내남면 덕천2리 마을 입구 도로에서 22살 이모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전신주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살 윤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이씨와 22살 추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가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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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구조대
6mm 그림 있음
경주소방 상황실
☎ 054-745-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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