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경찰청은
어제 수능시험 후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벌인 유해환경 단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술을 판매한
대구시 신당동 정 모씨의
호프집을 비롯해 유해업소
30곳을 적발했습니다.

또 전북 익산시 동상동
17살 박 모 양을 비롯해
가출 청소년 35명을
귀가조치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어제 밤
시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도심에서 청소년 선도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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