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섬유산업 발전 토론회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11월 06일

지역 섬유산업이 도약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늘 정부와 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혁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지역 섬유산업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섬유관련 연구기관들이
업계의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윤동섭 산자부과장
"3개 연구소 협력체계 구축필요"
52:23

홍운선 KDI주임연구원
19:30
"기술개발 도움안돼 기업찾아가야"

서울에 있는 무역업무 기능을 생산기지인 지역으로 이전하고
섬유산업과 연계한 첨단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엄광빈 선광염직 대표
43:01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섬유기계등 경쟁력 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정책방향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재훈 영남대 교수
"주력상품개발 전략세워야"
"24:27

이와함께 한계기업 퇴출등 섬유업계의 구조조정과 함께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
섬유관련 단체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