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능금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돈을 주고 받은 11명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경북경찰청은 대구경북 능금협동조합장 선거에 출마해
대의원들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4천6백만원을 뿌린 혐의로
46살 윤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윤씨로부터 3백-5백만원씩을 받은 혐의로 능금조합 청송지역 대의원 박모씨 등 10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윤씨와 같이
입후보한 후보자 3명도
대의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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