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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수능 비교적 평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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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이성원

2003년 11월 05일

올해 대입수능시험은
지난해와 비교해
수리영역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쉽거나 비슷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난이도 조정에
실패했던 언어영역은 올해는 전체적으로 쉬웠습니다.

비문학 분야 과학지문이
다소 어려웠으나
나머지는 지문이 짧아졌고
보기제시형 문제가 줄어들어
다소 쉬웠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수험생 1.
인터뷰 수험생 2.

그러나 수리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갑수/경상정보고 연구부장
(... 사고력 요구 3문제 ...)

사회 탐구는 지도와 그림등
다양한 자료를 제시해
사고력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는등 대체로 어려웠으며
과학탐구는 생물과 지구과학이
까다로웠다고 풀이했습니다.

외국어 영역은 듣기 속도가
지난해보다 느렸으며
또박또박 발음해줘
비교적 쉬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에따라 상위권 수험생들은
변별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분포가 두터워져 지역대학을
비롯한 중위권 대학 입시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TBC 대구방송은 시험이
끝난뒤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능 문제풀이를
방송하고 있습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자막:
수능 풀이 www.tbc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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