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속철도 연계교통망 시급

정치행정팀 최종수

2003년 11월 05일

내년 4월 고속철도 1단계
개통을 앞두고 중간 역사와
인근 지역을 연계하는 교통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곧 공식 발표될 예정인
김천역은 연계 교통계획이
전혀 없는 실정입니다.

최종수기잡니다.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대구까지는
1시간반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에따라 승객 입장에서는
1단계 고속전철의 종점인
동대구역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교통편이 얼마나 잘 연계돼 있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int 권태범(대경개발연구원..)
기존 철도망 연계하고,
리무진 버스 활용..'

경주와 안동, 영주 등을 운행하는 광역 리무진 버스
운행 등 다각적인 방안이
도입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또 오는 2018년으로 예정돼 있는 동대구역에서 경주까지의
대구선 복선 전철화 사업도
앞당겨져야 합니다.

곧 공식 발표될 예정인 김천역사는 연계교통망 구축이 더 시급하지만 아직 계획조차 제대로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int 이종모(지역개발과장)
중부권 연계하는
교통 계획수립 예정..

교통 혁명이라는
고속철도의 효과를 살리기 위해서는 김천과 대구, 경주를 연계하는 철도망을 정비하고,
인근 도시와의 도로망 확충 등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tbc뉴스 최종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