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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능금조합 파행운행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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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11월 05일

대구.경북 능금조합이
조합장 당선자와 돈을 받은 대의원들이 무더기로 구속되면서
파행운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능금조합은 옥중 당선된
윤모 조합장을 대신해
직무대행체제에 들어가
일상적인 업무는 하고 있지만 내년 신규사업 준비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직원들도 90년 조합 역사에서
대의원과 조합장의 무더기 구속소식에 일손을 놓은채 착찹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달 21일부터
새 조합장 임기가 시작되지만
옥중 당선된 현 조합장의 재판결과에 따라 재선거를 치를수도 있어 내년 신규사업 준비는 상당기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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