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품질고급화 한몫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11월 05일

밀라노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된 섬유 연구기관들이
지역 섬유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한국 섬유개발 연구원의
신제품 연구개발 센텁니다.

지역 섬유업체들이 의뢰한
시제품을 생산하느라
직기들이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성서공단의 한 섬유업체도
지난 해부터 매달 1-2건의 시제품에 이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민수 대영섬유 직원
"다품종 소량생산, 품질 안정"

이곳에서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5백여개 업체로부터 천8백건의 시제품 생산을 의뢰받아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작업량이 5%정도 늘었습니다.

김건호 신제품개발센터장
"반응좋다 계속 늘어나는 추세"

시험분석 의뢰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브릿지/올들어 지금까지
9백여개업체가 2만건을 의뢰해
지난해보다 10%가까이 늘었습니다.

한국 염색기술 연구소에도
올들어 염색디자인 실용화 센터와 니트센터 그리고
일반 시제품생산 실적이
8백여개 업체에 천3백여건으로 지난해보다 10%정도 늘었습니다.

밀라노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된 섬유연구 기관들이 지역 섬유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에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