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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베트남 투자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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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김태우

2003년 11월 05일

베트남이 최근에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내세워 외자유치에 나서면서 지역업체들이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태우 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오후 대구시내에서 열린
베트남 빈폭성 투자설명횝니다.

섬유와 기계등 지역 중소 제조업체 100여곳의 회사대표와 임,직원들이 베트남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자동차로 30분정도 떨어진
빈폭성에는 지역업체인 태성산업을 비롯해 43개 외국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빈폭성은 투자기업이 적자를 내면 법인세를 전액 면제 시켜주고 이익을 내더라도
4년동안 법인세를 받지 않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베풀고 있습니다.

따 종 띤
빈푹성 투자유치관리공단사장
"투자기업에
50년동안 공장부지를 임대해주고
연간 임대 가격은
제곱 미터에 11달러에서
-17달러만 받는다"

특히 공장 기계설비를 들여 오거나 원자재를 수입할때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것도 투자 흡인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권경대
(주)대신기계 대표

- 인건비가 싸고
세제 혜택이 커
베트남 투자를 희망한다-
달성상공회의소는 지역 제조업체들의 베트남 투자가 늘어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베트남에는 현재 400여개
외국기업이 진출해있습니다.

TBC 뉴스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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