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상설 소싸움 경기장
개장이 내년 3월로 늦춰지게 됐습니다.

청도군에 따르면
경기장 건설은 이달말에
끝나지만 주차장 등 부대시설은
연말이 돼야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다 경기장 설치허가와 우권발매 수급비율 등 농림부의 인허가 절차가 남아 있는데다
경기장이 완공된 뒤에도
우권발매 전자시스템 시험기간이 두달정도 걸립니다.

이에따라 청도군은
내년 3월 소싸움 축제 시기에 맞춰 상설 경기장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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